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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리셀 유가족들의 하늘색 꿈 “시간에 지지 않는다”
https://www.sisain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3875
유가족들 말에 따르면, 박순관 대표를 포함한 사측 당사자들은 7월5일 첫 교섭을 30분 만에 끝낸 이후 단 한번도 직접 교섭 자리에 나서지 않았다. 그러면서도 유가족들에게 개별 접촉해 ‘조속한 합의가 안 되면 불이익이 갈 수 있다’며 합의를 종용했다. 이 과정에서 똑같은 문자를 ‘복붙’하면서 실수했는지, 한국인 희생자 유가족에게 ‘길림성 출신’ 노동자라고 지칭하거나, 자녀가 없는 가족에게 자녀 장학금을 주겠다고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. 유가족들은 이런 사측의 무성의한 태도에 분노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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