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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정말 재밌게 읽은 책 '데미안'
책을 읽는 내내 '나에게도 데미안같은, 에바부인같은 사람이 찾아왔으면… 그들과 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고 싶다'라고 생각했다.
하지만 결국 그들도 떠나고 (에바부인이 "그러나 영원히 지속되는 꿈은 없어요. 어느 꿈이든 새 꿈으로 교체되지요. 그러니 어느 꿈에도 집착하면 안 돼요." 라고 말한게 떠올랐다) 우리는 자신의 내면에 침잠하여 단단하게 살아가야한다...
문득 사라진 미도음갤도 떠올라서 잠깐 구경갔다옴
https://www.chuggu.net/entertainment
역시 데미안 보고 감명받아서 글쓴 분들 있더라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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